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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세탁과 관리방법 5가지! 원단의 종류에 따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코트는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제작을 합니다. 스타일에 따라서 다양한 코디가 가능합니다. 대신 코트는 세탁이 어려운 옷입니다. 소재에 따라서 세탁하는 방법이 다르고, 잘못 세탁을 하면 코트가 손상이 되거나 변형을 일으킵니다. 코드를 오래 입기 위해서는 적절한 세탁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주요 소재에 따른 세탁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1. 트렌치코트
  2. 울코트
  3. 모직코트
  4. 캐시미어 코트
  5. 나일론코트

 


 

 

 

 트렌치코트

 

트렌치코트는 봄과 가을에 입기 좋은 아우터입니다. 트렌치코트는 제1차 세계대전 때 영국군의 방우 외투에서 유래됐다고 하는데요 주로 면소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면 소재의 특성상 이염이나 오염이 쉽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세탁 전에는 항상 케어 라벨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하는 경우에는 세탁소에서 맡기시는 게 베스트입니다. 물세탁이 가능하다면 세탁기보단 손으로 직접 빨래하시는 게 좋습니다. 

트렌치코트
출처: 삼성뉴스룸

손빨래를 하실 때는 가루로 된 세제보단 중성세제 또는 홈드라이클리닝용 세제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세제를 물에 풀어서 코드를 담가주셔야 합니다. 강한 힘으로 비비거나 누르지 마시고 조물조물 세탁해줍니다. 헹굴 때는 거품이 안 나올 때지 계속 헹궈 줘야 합니다. 건조하실 때는 건조기를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수축 또는 변형이 됩니다. 그늘에서 자연건조를 추천드립니다. 구김과 주름이 생겼을 때는 스팀다리미를 이용해서 다려줍니다. 직접적인 열로 눌러 다리게 되면 번들거림 생길 수 있습니다. 

 

관리방법으로는 외출 후 바로 옷장에 넣지 마시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 두셔서 땀이나 습기를 제거하셔야 곰팡이가 생기는 걸 방할 수 있습니다. 얼룩이나 음식물이 튀었다면 중성세제를 활용해 바로 닦아 주는 게 좋습니다. 트렌치코트를 이쁜 형태 그대로 유지하시려면 옷걸이를 널고 두꺼운 걸 사용해 주고 단추를 채워서 보관해 줍니다. 면이나 부직포를 덮어 좀이 생기는 걸 방지해줍니다. 

 

 



 

 

 

 울코트

 

겨울에 많이 입는 울코트입니다. 동물의 털로 만들어진 원단입니다. 물에 약합니다. 그리고 보풀이 잘 생기는 특성을 지닌 원단입니다. 섬세안 직물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 세탁해야 합니다. 케어라벨을 통해 물세탁이 가능하면 손빨래 또는 세탁기를 통해 세탁이 가능합니다. 세탁기를 사용할 때는 세탁망에 코트를 뒤집어 넣어 줍니다. 미지근한 물과 울 전용세를 사용해야 합니다. 세탁코스토 울전용세탁, 란제리로 설정해 돌려줍니다.

 

울코트
출처 : 프라다 홈페이지

 

손빨래를 하시는 경우는  욕조에 미지근한 물과 순한 세제를 넣고 30분 정도 담가줍니다.  살살 휘져어 줘서 때를 제거해 줍니다. 건조할 때는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해 주고 자연건조를 해줍니다. 울코트 보풀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보풀을 제거해주고 스팀다리미로 다림질을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옷솔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쓸어 줍니다. 

 

관리방법은 부분적의 얼룩이나 때가 묻었다면 중성세제로 살살 닦아주는 게 제일 좋습니다. 울코트는 보풀제거가 필수입니다. 면도기, 칫솔, 눈썹칼 들으러 제거를 해주는데요 집안에 있는 것 중에 2중 면도기와 눈썹칼이 제일 효과적입니다. 요즘에는 보플제거기를 따로 판매하기 때문에 제거기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모직코트 

 

모직코트는 세탁하실 때 특징은 세탁부터 헹궈주는 것까지 3분 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세제는 울샴푸를 쓰시면 됩니다. 주방세제와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풀어주고 약한 힘으로 조물조물 세탁해주시면 됩니다. 헹궈주실 때는 구연산이나 식초를 사용해서 세제성분을 중화해주시면 됩니다. 건조는 옷걸이를 사용하지 말고 평평하게 건조해줍니다. 구김이나 주름이 심하게 보이 지면 다리미질을 하셔도 됩니다.

모직코트
출처: 삼성뉴스룸

관리방법은 보관하실 때 옷걸이가 어깨선을 넘지 않는 옷걸이를 선택합니다. 재질은 고무로 돼있고 어깨 패드가 있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직은 직상광선이 료해 노출되면 색이 변색되거나 바래질 수 있으니 햇볕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합니다. 

 

 


 

 

 캐시미어코트

 

캐시미어는 소재가 고급스럽습니다. 따듯하고 부드러운 느낌인데요 캐시미어 코트는 세탁이 가장 까다롭습니다. 세탁을 조금만 잘못하면 옷이 망가집니다. 그래서 드라이클리닝을 추천드립니다. 물을 사용하지 않고 특수한 클리닝 용액으로 세탁하기 때문에 섬유를 보호하고 색상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신 라이클리닝도 자주 하면 옷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필요할 때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부분적인 얼룩만 중성세제를 사용해 닦아줍니다. 

캐시미어소재
출처: 나무위키

 

관리방법으로는 캐시미어는 습기와 냄새에 취약합니다. 탈취제를 뿌려서 3시간 동안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놔둡니다. 보풀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는 보풀 제거기보다는 일해용 면도기나 눈썹칼로 결을 따라서 제거해주겠을 추천 합니다. 캐시미어코트를 매일 입게 되신다면 옷의 맵시가 부분적으로 변형을 일으킬 수 있으니 이틀에 한 번은 안 입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일론코트

 

나일론 코트는  가볍고 방수성이 있는 옷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나 바람이 부는 날에 입기 적합한데요 세탁방법에 따라서 옷의 수명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세탁하시기 전에 케어라벨을 확인하시면 온도와 탈수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세탁기로 세탁이 가능하면 울세탁 또는 섬세한 세탁으로 코스를 설정해 세탁해 줍니다. 세제는 중성세제 또는 울용 세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탈수는 하지 않거나 가볍게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일론코트
출처 :SFF쇼핑몰

 

주름이나 구김이 있을 때에는 나일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다른 옷을 덧대어 다리시거나 스팀다리미 기를  사용해서 다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코트의 원단별 세탁 방법과 관리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코드는 드라이클리닝을 추천드리며 부분적인 얼룩만 세제로 부분세탁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적절한 방법으로 코트를 오래 예쁘게 입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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